[미디어한국TV] 詩꽃이 피는 마당. 침잠하는 고요의 문을 열고
[미디어한국TV] 詩꽃이 피는 마당. 침잠하는 고요의 문을 열고
  • 황문권 기자
  • 승인 2021.04.19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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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한국TV]시꽃이 피는 마당. 침잠하는 고요의 문을 열고

-시인 황문권-

인간과 우주 여행의 문을 열고...
모두가 하나로 가는 진화의 여정

沈潛(침잠)하는 고요의 門을 열고

시간도 공간도 없다
無想無念(무상무념) 無碍無作(무애무작)의 지금의 미래에서
오직 하나의 의식의 창조자로
여행을 떠나 우주를 떠돈다

想念(상념)의 세계
자유자재의 영혼으로
희망과 자유의 날개를 펼치고

호흡도 잊은채로
정지된 고요에
오직
들숨 날숨으로 비상하는
우주는 너와 내가 하나로의 여행이다.

수많은 물질계의 인생으로의 비참과
희열의 시간에서
律呂(율려)의 춤에 이곳 저곳
한바탕 물질계의 무당의 춤을 춘다.

지금은 지구행성이다.
내일은 어느 행성? 
어디로 갈까?

여행의 門(문)에서
門으로 가는 창문을 열어본다

보이는 것은 空(공)이고 
眞兒(진아)이고
眞空妙有(진공묘유)로다.

빅뱅으로 열려진 필라멘트의 연결의 고리에서
오직 빛이 빛난다.

오늘은 지구행성 6번째 호모사피엔스로
사랑 자비 연민 봉사 축복의 시간이 인생으로

인생! 진화의 여정은 하나로 들어가는 참門을 열어본다.

지금은 오직 사랑과 자비 봉사 축복의 시간들이 호모사피엔스(지혜의 인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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