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다] 양양 남대천 ‘물 반 황어 반’… 봄철 맞아 회귀
[봄이다] 양양 남대천 ‘물 반 황어 반’… 봄철 맞아 회귀
  • 김한나 기자
  • 승인 2021.04.0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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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어는 즉석 회 무침과 얼큰한 매운탕 등 다양한 요리로 맛볼 수 있다. 황어 요리는 봄철에만 즐길 수 있는 별미
강원 양양 남대천에서 무리를 지어 다니는 황어.(양양군 제공) 2021.4.8/뉴스1

[미디어한국] 강원 양양 남대천에 봄철 회귀성 어종인 황어 떼가 돌아왔다.

8일 양양군에 따르면 지난달 말부터 남대천에서 무리를 지어 다니는 황어들이 관찰돼 주말이면 황어 낚시객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최근 남대천으로 올라 온 황어들은 길이 30~50cm, 몸통 둘레 10~20cm 정도다.

황어는 즉석 회 무침과 얼큰한 매운탕 등 다양한 요리로 맛볼 수 있다. 황어 요리는 봄철에만 즐길 수 있는 별미다.

황어는 일생 대부분을 바다에서 지내다 산란기에 하천으로 올라와 20~70㎝ 수심 아래 모래와 자갈바닥에 알을 낳는다.

양양군 관계자는 “황어는 연어와 함께 남대천의 대표 물고기”라며 “추운 겨울 움츠렸던 몸에 봄기운을 불어 넣어주고 입맛을 돋게 하는 소박한 서민음식으로 오래전부터 자리잡아 왔다”고 말했다.

강원 양양 남대천에서 무리를 지어 다니는 황어.(양양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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