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궐선거] 국민의힘 "선관위가 민주당 선대위 노릇" 오늘 항의방문
[보궐선거] 국민의힘 "선관위가 민주당 선대위 노릇" 오늘 항의방문
  • 김삼종 기자
  • 승인 2021.04.05 0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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Δ'서울시장 보궐선거 왜 하죠' 현수막 문구 불허 Δ일간지에 야권 후보 단일화 촉구 광고를 낸 시민에 공직선거법 위반 소지 통보 Δ투표 독려 문구에 '내로남불' 등 표현 사용 불허로 공정하지 못한 행태를 보인다고 항의위해 방문
국민의힘 서울시장 선대위 유경준 공동총괄선대본부장과 이영 빅데이터전략분석본부장, 전주혜·윤기찬 공동법률지원단장과 박완수 의원 등이 지난달 31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창경궁로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로 피켓을 들고 항의 방문하고 있다. 2021.3.31/뉴스1 

[미디어한국] 국민의힘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여권에 유리한 방향으로 편파적인 선거관리를 하고 있다며 5일 선관위를 항의방문한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주호영 원내대표 등 원내지도부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이날 오전 경기 과천시 선관위를 방문해 조해주 상임위원과 김세환 사무총장 등을 만나 면담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선관위가 Δ'서울시장 보궐선거 왜 하죠' 현수막 문구 불허 Δ일간지에 야권 후보 단일화 촉구 광고를 낸 시민에 공직선거법 위반 소지 통보 Δ투표 독려 문구에 '내로남불' 등 표현 사용 불허로 공정하지 못한 행태를 보인다고 항의하고 있다.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은 전날(4일) "집권 여당인 민주당 수호가 지나치다"며 "이 선관위가 내년 대선까지 뒷짐지고 심판 노릇을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 선관위가 전 직원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추진하고 있다며 "많이 찔리나보다"라고 비꼬았다. 선관위는 이에 대해 "정당한 공무 수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형사상 소송 등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는 통화에서 "지금은 선관위가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로서 활동하고 있다"며 "편파적인 선거관리가 묵과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는 점을 지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원내지도부 항의를 통해 지금까지의 편파성을 지적하고, 마지막까지 선거 중립을 지킬 수 있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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