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한국] 현대건설은 25일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윤영준 사장(사진)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그는 35년간 현대건설에 몸 담은 건설 전문가다. 특히 주택사업에서 경쟁력을 발휘해 디에이치 등 현대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고급화를 주도했고, 지난해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을 수주하는 데 튼 역할을 했다.
현대건설은 이날 주총에서 조혜경 한성대 IT융합공학부 교수를 첫 여성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조 교수는 제어계측공학, IT융합공학, 제어로봇시스템 등 로봇 기술분야 전문가로서 높은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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