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18일(목) 여의도 임시정부기념 공간에서 광복군 착륙 기념 콘서트
[종합] 18일(목) 여의도 임시정부기념 공간에서 광복군 착륙 기념 콘서트
  • 신정호 기자
  • 승인 2016.08.16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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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라잉넛 C-47콘서트

[미디어한국 신정호기자] 뜨거운 여름밤을 여의도 공원에서 독립군 노래로 신나게 날려보자.

  서울시는 오는 8월 18일(목), 광복군 정진대 요원들이 착륙했던 날을 기념하기 위해 C-47 비행기 전시관에서 펑크그룹 ‘크라잉넛’의 야외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광복절을 기념하며 록으로 편곡된 ‘독립군가’, ‘압록강행진곡’ 등의 독립군노래와 크라잉넛의 히트곡으로 구성되었으며 8월 18일 19시 30분부터 21시까지 야외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해 광복 70주년을 맞아 전시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공간 “C-47 비행기 전시관”을 조성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번 록 콘서트는 문화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C-47전시관은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시민에게 상시 개방된다.

  단, 오는 8월 31일(수) 까지는 여름철을 맞아 금, 토, 일 오후 9시까지 특별 연장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를 비롯해 행사 관련 홈페이지(www.c47airplane.net)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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