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정] 이재명판 기본주택 홍보관 주말 방문객 발길 이어져
[경기도정] 이재명판 기본주택 홍보관 주말 방문객 발길 이어져
  • 황문권 기자
  • 승인 2021.02.28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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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는 지난 27일 하루 동안 790여명이 광교신도시 내 기본주택 홍보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GH 제공)© 뉴스1

[미디어한국]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27일 하루 동안 790여명이 광교신도시 내 기본주택 홍보관을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홍보관에는 신혼 부부, 취학 전 아동 손을 잡고 방문한 젊은 부부, 50대 후반의 중년 부부 등 다양한 연령과 계층들이 방문했다.

방문객들은 홍보관 내 기본주택 홍보물과 견본주택을 관람하고, 기본주택 청약시점, 사업 후보지, 경기도 외 주민의 입주가능 여부, 임대료 수준 등 다양한 질문을 하면서 기본주택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에 대해 GH 관계자는 “연내 사업 후보지 등 사업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며, 3기 신도시 등 GH 참여 지분의 50% 이상을 기본주택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을 했다.

방문객 상당수는 “기본주택이 진즉 추진되었어야 했다”는 의견과 함께 “소득은 늘지 않는데 전월세 가격이 너무 올라 외곽의 시설이 안 좋은 주택으로 점점 밀려나는 것이 현실”이라고 고충을 토로하며,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기본주택이 최대한 빨리 공급되었으면 좋겠다는 희망과 기대감을 표현했다.

기본주택은 주거를 수돗물과 같은 보편적 서비스로 접근한 정책으로 현행 공공임대주택과는 달리 무주택자 누구나 입주 가능하고, 역세권 등 핵심지역에 건설하는 장기 공공임대주택이다.

지난 해 7월 정책 발표 이후 지난 1월 국회 토론회를 진행했으며, 2월에 분양주택 수준의 기본주택 통합설계 기준 발표 및 기본주택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이 달 25일 홍보관(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262-1)을 개관했다.

GH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불구하고 기본주택 홍보관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시는 것을 보면서 많은 국민들께서 주거문제 해결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으며, 기본주택을 통해 국민의 주거문제를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25일 “경기도는 취약계층과 주거약자에게만 한정되었던 기존 공공주택 영역을 확장해 수돗물과 같은 보편 서비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장기임대형과 토지임대부분양형 기본주택은 지속가능한 사업구조와 원가보존으로 기존 공공주택의 적자 문제를 해결한 형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시행령과 특별법 제정과 같은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지사는 “오늘 경기도 기본주택 컨퍼런스 개최와 더불어 홍보관 개관식을 가졌다”며 “우리나라 가구 대비 주택보급율은 100%에 이르지만 무주택 가구는 절반에 가깝다. 실제 거주하는 용도 외에 불로소득을 누리기 위한 투자·투기 수요로 인해 여러 채씩 보유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집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장기적인 불황과 경기침체를 피할 수 없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며 “따라서 양질의 공공주택 공급(기본주택)은 부동산 문제가 초래하는 악순환을 끊어내고 우리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낼 경제정책”이라고 역설했다.

홍보관은 기본주택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10시~오후 7시, 토요일에는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일·월 휴무).

다만 개관 첫 주 주말인 2월 28일과 3월 1일에는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특별 운영된다.

또 홍보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발열체크, 명부작성 등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동시간대 30명 이내로 참관인원을 제한해 운영하고 있다.

노약자 등 홍보관 방문이 어려운 경우 기본주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기본주택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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