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LG 톤 플러스, 日서 음질 인정 받았다
[기업] LG 톤 플러스, 日서 음질 인정 받았다
  • 이정우 기자
  • 승인 2016.08.12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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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한국//이정우기자) LG전자(066570, www.lge.co.kr) 블루투스 헤드셋 '톤 플러스 HBS-1100'이 일본 유력 AV 전문매체로부터 뛰어난 음질을 인정 받았다.


  '톤 플러스 HBS-1100’은 ‘VGP(Visual Grand Prix) 2016 썸머 어워드' 2만엔 이상 블루투스 이어폰 부문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VGP 어워드'는 일본 양대 AV 전문매체 중 하나인 '음원출판'이 주관하며, 일본에서 판매되는 오디오/비디오 기기를 대상으로 성능과 기술력이 뛰어난 제품에 수여한다.


  심사위원들은 '톤 플러스 HBS-1100'이 블루투스 헤드셋 가운데 최초로 aptX™ HD 오디오 코덱을 채택, 24비트 고음질 음원을 전송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VGP 어워드' 심사위원 코노이케 겐조는 "직접 들어보고 전반적인 음질수준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며 "블루투스로 연결했다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생생한 톤이 압권이었다"고 호평했다.


  또 다른 심사위원인 노무라 겐지는 '톤 플러스 HBS-1100'의 음질에 대해 "여성보컬의 시원한 울림, 피아노의 편안한 음색, 베이스의 명료하고 또렷한 소리가 그대로 느껴진다"며, "한번 소리를 듣게 되면 귀가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지 못할 만큼 압도적이고 훌륭한 사운드를 갖췄다"고 극찬했다.


  톤 플러스 HBS-1100'은 미래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편의성을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를 받으며 특별상인 '컨셉트상'도 함께 수상했다.


  톤 플러스 HBS-1100'은 '하만카돈'의 최상위 사운드 등급 '하만카돈 플래티넘(Harman/Kardon Platinum)'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또, 하이엔드급 유선 이어폰에 주로 쓰이는 '밸런스드 아마추어 유닛(Balanced Armature Unit)' 모듈을 탑재해 원음에 충실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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