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서울시, 건강취약계층 여름철 불청객 모기 감염 예방 지원 나선다.
[종합] 서울시, 건강취약계층 여름철 불청객 모기 감염 예방 지원 나선다.
  • 신정호 기자
  • 승인 2016.08.1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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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한국 신정호기자] 서울시가 트로닉스투와 함께 여름철 불청객 모기로부터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감염을 예방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와 1인 창조기업 트로닉스투는 지난 2015년 7월 14일 기부 전달식을 갖고 3천 5백만원 상당의 휴대용 모기퇴치기 총 1천여 개(개당 3만 5천 원 상당)를 2015년부터 2018년까지 3
년간 저소득층 아동 및 아동복지시설에 지원하기로 한 바 있다.

  휴대용 모기퇴치기는 모기가 싫어하는 초음파 소리를 이용하여 쏘임을 방지하는 기능이 장착되어 있으며 30분 충전으로 30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휴대용 모기퇴치기 제조 전문 기업 트로닉스투는 1인 창조기업으로 현재, 미국, 브라질,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필리핀, 중국 등에 모기퇴치기를 수출하고 있다
.

  최근 리우 올림픽 개최로 인해 지카 바이러스 감염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남미용 버전 전자모기퇴치기를 착용과 휴대가 간편한 목걸이형과 부착형으로 출시했으며, 이 밖에도 북미용과 동남아시아용도 출시했다
.


  서울시는 트로닉스투와 전년도 300개에 이어 올해는 50개 증가된 350개의 휴대용 모기퇴치기를 지원받아 서울시아동복지협회와 함께 상대적으로 모기에 취약한 저소득층 아동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아동복지시설에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그밖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제보하거나 도움을 줄 시민 및 단체는 120 다산콜센터(☎120)나 희망온돌 홈페이지 또는 인근 자치구, 주민자치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http://ondol.welfare.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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