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궐선거] 나경원 "강남과 강북이란 말 없애겠다…독한 의지로 위기 서울 해결"
[보궐선거] 나경원 "강남과 강북이란 말 없애겠다…독한 의지로 위기 서울 해결"
  • 곽은영 기자
  • 승인 2021.01.29 15: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29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서울시장 후보 비전스토리텔링PT에서 주먹인사를 하고 있다. 국민의힘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미디어한국] 열기를 더해가는 4·7 보궐선거.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은 29일 "서울에서 강남과 강북이라는 말을 없애겠다"며 "AI(인공지능),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외에서 서울을 배우러 오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나 전 의원은 이날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서울시장 후보 비전스토리텔링PT에서 "지금 서울은 코로나 위기, 부동산 위기로 힘들어하고 답답해한다. 저 나경원이 위기의 서울을 독한 의지로 해결하겠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서울시민은 모두 좋은 집에서 살 권리가 있지만 (정부·여당은) 그 권리를 완전히 빼앗아 가버렸다"면서 "벽화 하나 그려놓고 나쁜 삶을 강요하고, 잘못된 도시철학, 나쁜 부동산 정책을 펼쳐 서울이 어떻게 됐느냐"고 지적했다.

나 전 의원은 "이제 서울의 재개발·재건축을 확 풀어야 한다"며 "집을 사고 싶은 사람은 사고, 집을 짓고 싶으면 집을 짓고, 집을 팔고 싶은 사람은 팔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 이제 부동산으로 인한 세금 고통을 확 걷어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범죄·빈곤과의 전쟁도 해야 한다"며 "정인이 사건을 잊지 말고 아동학대 기록을 디지털화하겠다.여성이 안심하는 서울의 밤 거리를 위해 여성안심 인증 주택제를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나 전 의원은 "중랑천을 센강으로, 안양천을 템스강으로 만들겠다"며 "교통 사각지대를 없애고 지하철 1·4호선을 모두 새 지하철로, 25개 스마트벨리, 500개의 스토리 스트리트로 우리 삶을 바꿀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유능한 서울시장 뽑는 것뿐 아니라 정권을 심판해야 하는 선거"라며 "20년간 정치를 오롯이 쏟아내겠다"고 역설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