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한국]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안세홍),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와 함께 한국의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디어아트 ‘Pivotal Tree(당산나무)‘를 2021년 1월 7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 외벽 미디어에 선보인다.
선정 작품은 △Pivotal Lab(유재헌·추봉길·장수호)의 ‘Pivotal Tree(당산나무)’ △이예승 작가의 ‘정중동(靜中動), 동중동(動中動)’이다.
Pivotal Tree(당산나무)는 ‘오래된 생명력’과 ‘소통의 공간’을 의미하는 당산나무를 현대적으로 표현했으며, 혼란하고 불안한 현대 사회의 안녕과 평안을 바라는 상징물로 재해석했다.
미디어아트 특성을 더해 영상 속 당산나무에 걸릴 시민의 소원도 실시간으로 받는다. 메시지는 온라인 사이트로 접수하며, 작품에 함께 송출돼 시민과 함께 완성해나가는 공공 예술 작품의 의미를 더한다.
작품은 한국무역협회 후원을 받아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코엑스 아티움의 외벽 미디어 전광판과 인천국제공항 내 외벽 미디어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설화수 공식 유튜브, 설화수 홈페이지, 설화수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