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한국] 경기도가 새로운 대표상징물(GI:Government Identity)을 선정하기 위해 최종 3개 후보안에 대한 온라인 도민 투표를 진행한다.
도는 올 3월 대표상징물 개발에 착수해 도민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이벤트 ‘경기도 키워드 찾기’ ‘사진전’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통해 GI에 반영할 도민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또 도내 디자인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경기 새얼굴 디자인 프로젝트’을 진행해 참신한 디자인 아이디어가 브랜드 개발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디자인, 홍보·마케팅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대표상징물 개발 전문가 자문위원회’ 회의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도 거쳤다.
도는 이 같은 디자인 개발 과정을 거쳐 온라인 투표를 위한 GI 디자인 후보 최종 3개를 선정했다.
1370만 경기도민과 함께 한다는 뜻을 담아 추첨을 통해 투표 참여자 1370명에게 치킨 또는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도 관계자는 “1370만 경기도민의 자긍심을 높이게 될 새로운 대표상징물 선정을 위한 소중한 의견 수렴 단계”라며 “도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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