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전국 오피스텔 최고가는 송파구 '롯데월드타워'…115억원에 거래
[부동산] 전국 오피스텔 최고가는 송파구 '롯데월드타워'…115억원에 거래
  • 황문권 기자
  • 승인 2020.10.08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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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전경 

[미디어한국] 최근 2년 동안 전국에서 매매된 오피스텔 중 최고가 매물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오피스텔로, 거래가는 100억을 훌쩍 넘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실이 8일 한국감정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오피스텔 실거래 현황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 8월까지 전국에서 이뤄진 오피스텔 거래 중 최고가액은 '롯데월드타워 앤드 롯데월드몰'의 224.94㎡짜리 매물로, 지난해 말 115억원에 거래된 것으로 확인됐다.

그 다음으로는 Δ강남구 청담동 피엔폴루스의 316.88㎡짜리 매물 65억원 Δ용산구 트윈시티 남산의 488.54㎡짜리 매물 62억원 Δ서초구 부띠크 모나코의 212.91㎡짜리 매물 32억5000만원 순으로 뒤를 이었고, 경기도 분당 타임브릿지의 247.37㎡짜리 매물이 32억2000만원을 기록했다.

수도권 외 지방에서는 부산에서 최고가 매물이 나왔다. 부산 더샵 해운대 아델리스의 318.46㎡짜리 매물이 27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거래가 상위 20개 단지 중 15개 단지의 매물은 모두 20억원을 넘었고, 고가의 오피스텔 대부분은 주로 서울 강남구·여의도·용산 등 금융기관이 있는 곳에 분포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 의원은 "100억원대 오피스텔의 등장은 집값 상승의 여파가 오피스텔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가 추진한 '임대차3법' 풍선효과로 오피스텔 가격이 오르고 있다"며 "가격 급등을 막기 위한 선제적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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