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혁신도시협의회 "수도권 소재 111개 공공기관 추가로 이전해야"
전국혁신도시협의회 "수도권 소재 111개 공공기관 추가로 이전해야"
  • 곽은영 기자
  • 승인 2020.07.2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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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혁신도시협의회는 지난 24일 울산에서 열린 정례회에서 '공공기관 2차 이전 요구안' 공동성명서 채택해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 뉴스1


[미디어한국] "국내 모든 혁신도시의 성공적인 발전을 위해 공공기관의 추가 이전이 반드시 필요하다."


26일 중구에 따르면 박태완 구청장이 회장으로 있는 전국혁신도시협의회는 지난 24일 울산에서 열린 정례회에서 이같은 뜻을 같이하고 공동 성명서를 채택해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전국혁신도시협의회는 전국 9개 혁신도시가 위치한 11개 시·군·구의 단체장으로 2006년 12월 15일 설립됐다.

2018년 박태완 울산 중구청장이 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지난해 연임하면서 현재 2년간의 임기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정례회에서 참석자들은 혁신도시가 지역 성장의 거점으로 자리잡기 위해서 수도권 소재 111개 공공기관을 추가로 이전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공동 성명서를 채택했다.

이와 함께 이전공공기관 지역발전계획 제도 개선, 지역인재 의무채용제도 활성화를 위한 법령 개정, 산학연 클러스터용지 용도변경을 통한 활성화, 혁신도시 연계 도로 및 도시철도망 개설사업 국비 지원 등 4건의 개별 안건도 논의·채택했다.

현재까지 울산 중구 등 전국 9개 혁신도시에는 한국석유공사와 한국에너지공단 등 전체 153개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한 상태다.

한편 협의회는 차기 임원 선출을 통해 충북 진천군 송기섭 군수를 제13기 회장으로, 전북 완주군의 박성일 군수와 제주 서귀포시 김태엽 시장을 부회장으로 각각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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