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통합당. "이재명, 정치적으론 유죄…경기도까지 수장 공백 피한 건 다행"
[종합] 통합당. "이재명, 정치적으론 유죄…경기도까지 수장 공백 피한 건 다행"
  • 곽은영 기자
  • 승인 2020.07.1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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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항소심에서 당선 무효형이 선고돼 대법원 판결을 앞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6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2020.7.16/뉴스1 


[미디어한국] 미래통합당은 16일 대법원이 이재명 경기지사의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등의 혐의에 대해 무죄 취지로 원심을 파기 환송한 것에 대해 "사법부는 이 지사에게 법리적으로 무죄를 선고했지만, 정치적으로는 유죄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배준영 통합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은수미 성남시장에 대한 당선 무효형 원심을 뒤집었던 대법원이 이번에도 이 지사의 손을 들어줬다"며 "사법부 판결을 존중하는 것이 마땅하나, 오늘 판결이 법과 법관의 양심에 근거한 객관적이고 냉철한 판단인지 의문"이라고 주장했다.

배 대변인은 "부산, 서울에 이어 경기도까지 수장 공백 사태가 오지 않은 것은 다행이지만, 1년 넘게 이 지사가 재판을 받는 동안 1300만 도민과 국민에게 남은 것은 갈등과 반목, 지리멸렬한 말싸움뿐이었다"고 말했다.

배 대변인은 "이 지사는 숱한 말로 갈등을 조장하고, 행정보다는 정치, 도정보다는 대권에 매진했다"며 "겸허한 자세로 도정에 매진하는 것만이 도민과 국민께 도의적 책임을 다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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