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트롯신' 전설들의 명곡 퍼레이드…김연자 '영동부르스' 무대에 눈물
[연예] '트롯신' 전설들의 명곡 퍼레이드…김연자 '영동부르스' 무대에 눈물
  • 나승택 기자
  • 승인 2020.06.18 07: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BS '트롯신이 떴다' 캡처 © 뉴스1


[미디어한국] '트롯신이 떴다' 전설들의 명곡 퍼레이드가 '귀호강'을 선사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에서는 두 번째 랜선킹 무대가 펼쳐진 가운데 진성부터 김연자까지 전설들이 자신의 노래를 불렀다.

진성은 '가지마'를 선곡했다. 첫 타자로 무대에 오른 진성은 특유의 스타일로 단숨에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주현미는 "진짜 목소리 특이하다. 아주 독특해"라고 했고, 남진은 "그러니까 여기까지 온 거지"라며 공감했다. 진성은 구성진 가락에 시원시원한 가창력으로 흥을 끌어올렸다.

주현미는 '또 만났네요'를 골랐다. 이 곡은 주현미가 둘째 아이를 낳고 팬들과 다시 만났다는 의미의 곡이라고. 마이크를 잡은 주현미는 최고의 히트곡답게 '방구석 떼창'을 유발했다. 랜선 관객들은 주현미의 노래를 따라불렀고, 주현미는 이에 부응하며 행복하게 무대를 마쳤다.

설운도는 '다 함께 차차차'를 선곡했다. 그는 "요즘 힘든 때라서 제가 오늘 신명나는 곡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설운도는 "여러분! 다 함께 차차차!"를 외쳐 시선을 모았다. 댄서들까지 등장한 신나는 무대가 랜선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남진이 나섰다. 그는 "저한테 추억이 있고 의미가 있는 노래"라면서 군입대 후 3년 공백기 때문에 걱정했던 시기를 떠올렸다. 남진은 '그대여 변치마오'를 선곡했다며 오랜만에 명곡을 열창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어머나'를 택한 장윤정은 "'어머나'는 제 데뷔곡이고 저한테는 의미가 큰 노래다. 이 자리에 있게 해준 노래니까"라고 밝혔다. 이내 장윤정은 흥이 폭발한 완벽한 무대로 전설들까지 흐뭇하게 만들었다.

끝으로 김연자가 귀호강을 선물했다. 김연자는 '영동부르스'를 20여 년 만에 다시 부르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전설다운 가창력을 뽐냈다. 다른 전설들은 대기실에서 "진짜 잘한다", "노래가 타임머신 같다", "멋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감동을 주는 무대가 끝나고 김연자가 울컥했다. 깊은 여운을 함께 느낀 관객들의 환호성이 이어지자, 김연자는 눈물을 닦았다. 그는 "좋으셨냐. 저도 오랜만에 부르니 감회가 새롭다"며 눈물을 보인 이유를 털어놨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