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2020년 경자년 온누리예술마당 기획 '제 2회 휴먼의 향기'전 열려···'26인의 작가와 함께해'
[문화] 2020년 경자년 온누리예술마당 기획 '제 2회 휴먼의 향기'전 열려···'26인의 작가와 함께해'
  • 황문권 기자
  • 승인 2020.06.09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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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 부터 16일까지 인사동 마루에서 진행/ 26인의 작가 작품 전시
- 유광선 한국평생교육원장, "작가님들의 꿈을 재차 응원하겠다"
- 조승희 아티스트 프로그래머, "휴먼의 향기 작품 통해 긍정적 기운 받길 바란다"

[미디어한국] 서울 인사동 마루아트와 한국평생교육원이 후원하고 (주)빛과예술로ᆞ와일드북, 국제캘리그라피협회, 홀츠토리ᆞ문일하우징, 웰니스문화연구원, 함 앤 아트큐브 (Grace Hahm 작가)가 협찬하는 '2020년 온누예술마당 기획 제2회 휴먼의 향기' 전시행사가 10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전 오프닝은 '코로나 19' 감염증 사태로 인해 오는 10일 이미정 아티스트의 오카리나 축하공연과 함께 작가 위주로만 진행하기로 했다.

본지는 오프닝 행사를 녹화해 유튜브로 제작해 문화 예술을 사랑하는 애독자들에게 제공한다.

이번 2020년 온누리 예술마당 기획 '제2회 휴먼의 향기' 전시행사에는 유명작가 26명과 함께 '휴먼의 향'이라는 주제에 맞춰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작품전을 통해서 작가들은 '휴먼의 향'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다양하게 표현해 낼 예정이다.

마루의 1관과 2관에서는 '휴먼의 향기'전이 진행되며 4관에는 '휴먼의 향기 Goodbye Corona 19'전이 동시에 진행된다.

유광선 한국평생교육원장은 "'척충척지 불휴천리(尺蟲尺地 不休千里)'라는 중국말이 있다"며 "자벌레가 땅을 쉬지 않고 나아가면 천리를 간다"는 말과 함께 "꿈을 갖고 좋아하는 것을 의미있게 이루는 사람은 반드시 그 꿈이 이뤄지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고 격려하고 있다.

이어 "사람의 향기도 천리를 갈 것이다"며 "기대하는 마음보다는 기여하는 마음으로 사시는 작가님들의 꿈을 재차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휴먼의 향기'전을 기획한 조승희 아티스트 프로그래머는 "2019년 갤러리 아리수 10주년 개관 기념 전시로 신동권 화백과 함께 한 '휴먼의 향기전'을 중견 여류화가 13인과 개최했다"면서 "2020년 두번째 마루아트센터의 후원으로 1관,2관은 휴먼의 향기전, 4관은 '휴먼의 향기 Goodbye Corona19'전으로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어 "'휴먼의 향기' 작품을 통해 긍정적인 기운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보석같은 26분의 작가님들과 함께 물심양면 후원과 협찬으로 응원해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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