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원유철 "정부, GP 총격 북한 감싸기 급급…우발적 도발은 괜찮나"
[정치] 원유철 "정부, GP 총격 북한 감싸기 급급…우발적 도발은 괜찮나"
  • 고정화 기자
  • 승인 2020.05.04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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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 2020.4.29/뉴스1


[미디어한국 고정화 기자]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는 4일 북한이 전날 강원도 비무장지대(DMZ) 내 우리 군 GP(감시초소)를 향해 총격을 가한 것에 대해 "정부는 강력히 항의하고 사과를 받아야 하지만 북한군 감싸기에 급급하다"고 비판했다.


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래서 어찌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조국을 지키기 위해 전방에 나가야 한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원 대표는 북한군의 총격에 대해 우리 군이 의도적 도발 가능성이 작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한 것에 대해선 "백번 양보해 우발적 도발이라면 우리 장병들은 희생돼도 좋다는 말인가"라며 "우발적 무력도발은 도발이 아닌가. 사상자가 발생해도 우발적 도발이면 내 탓이라며 변호할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지난달 29일 발생한 경기 이천 물류센터 화재에 대해서는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께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며 "이번 참사도 안전불감증이 문제였는데, 안전기준 강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유사한 사고가 반복되는 점은 뼈아픈 대목"이라고 지적했다.

원 대표는 정부가 오는 6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생활방역'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서는 "자칫 방심은 언제라도 코로나19 재유행을 초래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며 "정부는 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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