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해리스 대사 "韓 코로나19 대응, 세계가 본받을 모범 사례"
[사회] 해리스 대사 "韓 코로나19 대응, 세계가 본받을 모범 사례"
  • 고정화 기자
  • 승인 2020.04.17 1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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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유튜브에서 한국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세계가 본받을 모범 사례"라고 말했다. (사랑의 교회 유튜브 채널 캡처)


[미디어한국 고정화 기자]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17일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한국은 "세계가 본받을 모범 사례"라고 말했다.


해리스 대사는 이날 서울 서초 사랑의교회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70년 전, 한국과 미국은 서로 나란히 함께 싸웠고 함께 한 것이 이 놀라운 동맹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쟁의 시련 속에 하나 되고 함께 흘린 피로 더욱 굳건해진 우리의 파트너십은 서로 힘을 합치면 어떤 문제라도 극복할 수 있다"고 했다.

해리스 대사는 "우리의 관계는 공통의 가치, 사람 간의 연결 그리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최근 우리의 노력을 통해 드러나는 첨단 분야에서의 협력 등을 통해 돋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어 "세계적 대유행이 시작된 이래 한국의 대응은 세계가 본받을 모범 사례가 됐다"며 "한국은 방식은 열린 민주주의 사회의 모든 힘과 지성, 자원을 한데 모았다"고 평가했다.

해리스 대사는 "미국은 한국이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싸운 것과 미국과 긴밀하게 협조를 하는 것에 감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과 같은 불확실한 시기에는 동맹, 파트너, 친구 간의 긴밀한 협력만이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보장할 수 있다"며 "동맹의 가치는 이런 고난의 시기에 가장 잘 드러난다"고 덧붙였다.

앞서 국내 업체 2곳이 생산한 코로나19 진단키트 60만회 분이 미국으로 운송됐을 때 해리스 주한미국대사는 트위터를 통해 한국 정부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해리스 대사는 "코로나19 진단키트가 인천국제공항에서 적재돼 미국으로의 운송 준비를 마쳤다"며 "한미동맹은 공고하며 미 연방재난청의 키트 구입을 가능하게 도와준 외교부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해리스 대사는 지난 16일엔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트윗을 리트윗하며 "어제의 기록적인 높은 투표율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한국이 민주적 가치를 위해 헌신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썼다. 이어 "성공적인 총선을 치른 대한민국에 축하를 전한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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