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울산, 30대 부부 함께 확진 판정…30명으로 늘어
[코로나19] 울산, 30대 부부 함께 확진 판정…30명으로 늘어
  • 고정화 기자
  • 승인 2020.03.1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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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한국 고정화 기자] 전 세계 팬데믹 상황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울산 29번(30·여)의 남편도 확진 판정을 받아 모두 30명으로 늘어났다.


시는 서울 소재 회사원인 A씨(30·남)가 17일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29번의 남편인 A씨는 이날 오전 부인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자가에서 격리중에 검체 채취해 검사를 받았다.

앞서 29번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사업차 필리핀을 방문한 뒤 11일 근육통과 발열 등의 증세가 나타나 거주지인 남구의 한 이비인후과에서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15일부터 증세가 더 악화되자 16일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드라이브 스루에서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다음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A씨가 부인에게서 최초 증상이 나타난 다음날인 12일 가래와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조사돼 부인으로부터 감염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시는 이들 부부의 동선을 함께 파악중이며, A씨의 필리핀 방문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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