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폐렴] 중대본. 정부 “향후 1∼2주가 중요한 시점…개개인 1차 방역 힘써 달라”
[우한폐렴] 중대본. 정부 “향후 1∼2주가 중요한 시점…개개인 1차 방역 힘써 달라”
  • 황문권 기자
  • 승인 2020.03.03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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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차단에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중요하다며 국민 개개인의 ‘1차 방역’에 힘써 달라고 당부.

[미디어한국]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향후 1∼2주가 중요한 시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코로나19 차단에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중요하다며 국민 개개인의 ‘1차 방역’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중대본은 코로나19 환자가 대구·경북 지역에 집중(총 확진자의 약 88%)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구 고위험군 노출 시점(대구신천지 집회 ~2월 16일)과 잠복기(14일) 등을 고려할 때 향후 1~2주가 중요한 시점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중대본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조치도 계속 강화할 방침으로, 특히 국민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중대본은 모임·외출 자제와 손씻기·기침예절 등 위생 수칙 준수는 물론 감기 증상 시 3~4일 간 경과 관찰 후 보건소·1339 콜센터에 문의 등 행동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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