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미래연구원, 5개 정당연구원 공동연구 중간보고회 개최 ... 국회에 대한 국민의 신뢰 제고 방안 논의
국회미래연구원, 5개 정당연구원 공동연구 중간보고회 개최 ... 국회에 대한 국민의 신뢰 제고 방안 논의
  • 강성혁 기자
  • 승인 2019.09.0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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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한국 강성혁기자] 국회미래연구원(원장 박진)은 5개 정당 정책연구원과 함께 9월 6일(금)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에서 공동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국회미래연구원은 설립목적 중 하나인 ‘국회의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2019년도 사업의 일환으로 5개 정당연구원과 함께 공동연구를 추진해왔다. 공동연구 주제는 ‘국회 신뢰도 제고 방안’이며, 지난 7월 국회의장 주재 5개 정당연구원장 오찬 모임에서 공동연구 중간보고회를 공개토론회 형식으로 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중간보고회는 총 3부로 구성되며 제3부는 패널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1부는 <대한민국 국회는 왜 신뢰받지 못하고 있나>를 주제로 이현우 서강대 현대정치연구소장과 박상훈 국회미래연구원 초빙연구위원이 발제한다. 제2부에서는 <국회 신뢰도 제고 방안>을 주제로 5개 정당의 연구진이 각각 5개의 소주제로 발제를 할 예정이다. 제3부 패널토론에서는 제1, 2부의 발표자를 포함하여 박찬표 목포대 교수, 손낙구 국회의원 보좌관, 조규범 국회의장 비서관이 주제 토론에 참여한다. 

국회미래연구원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계기로 국회 신뢰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법의 공동연구와 협력의 확대를 모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회의 정책 역량을 발전시키고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대안 마련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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