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이병헌·아들 준후와 행복한 한 때
이민정, 이병헌·아들 준후와 행복한 한 때
  • 강성혁 기자
  • 승인 2019.08.0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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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이병헌 (사진출처 : MBC 에브리원)
이민정 이병헌 (사진출처 : MBC 에브리원)

[미디어한국 강성혁기자] 지난 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는 이민정이 아들 준후와 영상 통화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민정은 미용실 점심시간에 짬을 내 한국에 있는 준후와 영상 통화를 했다. 준후의 목소리가 들리자마자 "준후야, 엄마 보고 싶었쪙?"이라고 말하는 등 혀 짧은 목소리로 애교를 발사하기 시작했다.

아들 준후 역시 장단을 맞추며 애교를 부렸다. 이민정은 "엄마 얼마나 보고 싶었어? 많이 많이?"라고 물으며 핸드폰 화면을 향해 연거푸 뽀뽀를 날렸다.

이어 이민정은 "엄마 가기 전까지 밥 잘 먹고 잘 놀고 있어. 사랑해"라고 마무리 인사를 했다. 그러자 묵묵히 두 사람의 대화를 듣던 이병헌이 "잘하고 와"라고 다정하게 속삭였다. 준후도 이병헌을 따라서 "잘하고 와"라고 말했고, 이민정은 "준후도 잘 자요"라며 통화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2013년 이병헌과 결혼해 2015년 아들 준후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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