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월드컵공원에서 요리, 족욕하고 반딧불이까지 볼 수 있어요
[종합] 월드컵공원에서 요리, 족욕하고 반딧불이까지 볼 수 있어요
  • 신정호 기자
  • 승인 2016.07.2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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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생태놀이

[미디어한국 신정호기자]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는 8월 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하여 가족단위로 공원에서 하루 즐길 수 있는 6종의 오감체험인 1일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8월4일(목)부터 8월20일(토)까지 매주 목요일~토요일, 총 9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월드컵공원 1일 가족체험 프로그램은 여름 맞이 특별 프로그램으로 그간 공원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반딧불이 생태・신재생에너지 교육 및 요리 등 각종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중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내용을 선별하여 주중(목, 금) 및 주말(토)로 구분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주중 프로그램은 8월4일(목)부터 8월19일(금)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11시부터 16시 까지 생태요리․반딧불이 관찰․억새밭 투어․신재생에너지 배움교실․족욕과 공방 등 6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체험비는 1인당 6천원이다.

  11시부터 12시50까지는 오리엔테이션과 생태요리교실 진행한다. 생태요리교실에서는 푸드마일리지 교육과 함께 감자와 제철채소를 이용한 샌드위치를 만들어 점심을 먹을 예정이다. 음료 및 추가적인 점심은 참여가족들이 별도 지참 가능하다.

  12시50분부터 13시30분까지는 반딧불이 체험관 관람을 통해 반딧불이 생태환경에 대해 생태해설과 암실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13시부터 15시까지는 맹꽁이 전기차를 타고 대규모 억새단지가 있는 하늘공원을 여행하고, 지열과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로 건물을 유지 관리하는 서울에너지드림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15시부터 16시까지는 어린이는 천연버물리 만들기 체험이 있고 성인(부모)은 허브차와 함께하는 족욕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 환경공방


  주말 프로그램은 8월6일(토)~8월20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2시에 곤충의 변태 이야기와 수서생물 채집, 그리고 우우팩을 이용한 물레방아 만들기가 진행될 계획이다.

  체험비는 무료다. 참여 가족들은 물레방안 만들기를 위해 900ml 우우팩과 여벌 옷을 준비해야 한다.

  월드컵공원에서의 1일 가족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할 경우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를 통해 사전예약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서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02-300-5574)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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