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회용품 굿바이 캠페인...이재명 도지사,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야"
경기도 1회용품 굿바이 캠페인...이재명 도지사,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야"
  • 강성혁 기자
  • 승인 2019.06.0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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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회용품 굿바이 캠페인(자료출처 : 경기정책포털)
경기도 1회용품 굿바이 캠페인(자료출처 : 경기정책포털)

[미디어한국 강성혁기자] 4일 경기도가 1회용품 근절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하는 ‘1회용품 굿바이 캠페인’을 개최했다.

도지사와 직원들이 한 달에 한 번 함께 하는 ‘공감, 소통의 날’에 진행된 행사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행정 1‧2 부지사, 실‧국장 등이 참석해 ‘1회용품 안 쓰기’를 결의했다.

결의문은 2019년 6월 4일 이후 경기도 직원은 관내에 1회용품 사용을 일절 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구는 유한하고 후손들이 살아가야하는데 너무 빨리 망가져가는 것 같다”며 “잠수정을 타고 심해에 들어갔더니 페트병이 있다는 얘기가 있다. 가슴 아픈 일이다. 공직자들부터 솔선수범해서 일회용품을 절제해야 한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잘 적응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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