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 '팰리세이드' 증산 합의…月 8640대까지 생산량↑
현대차 노사, '팰리세이드' 증산 합의…月 8640대까지 생산량↑
  • 지석우 기자
  • 승인 2019.04.04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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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경기 용인 엠앤씨 웍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현대자동차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 출시행사에서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디젤 2.2, 가솔린 3.8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 팰리세이드는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기반으로 개발한 새로운 개념의 플래그십 대형 SUV로 디자인에서부터 공간 활용성, 주행성능, 안전과 편의사양에 이르기까지 차량 전반에 걸쳐 목표고객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했다. 2018.12.11/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미디어한국 지석우 기자] 현대자동차 노사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 증산에 합의했다.

4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사는 주문 적체에 시달리고 있는 팰리세이드에 대해 증산에 합의했다. 지난달까지 월 평균 6240대를 생산에서 2400대(월 40% 가량) 증가한 월 8640대를 생산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지난 1일부터 시행 중이다.

노사가 팰리세이드 증산 계획에 합의함에 따라 울산4공장에서 팰리세이드와 1 대 1로 혼류 생산 중이었던 스타렉스의 생산 비율도 3 대 1로 조정된다.

이 같은 결정은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는 차종 생산량을 늘려 회사 위기를 함께 타개하자는 데 노사가 뜻을 같이 해 가능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노사가 회사의 어려운 상황과 고객 반응이 좋은 팰리세이드 생산량을 늘려야 하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견을 좁혀 증산하는 데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말 출시된 팰리세이드의 올해 연간 판매 목표를 2만5000대로 설정했다. 하지만 사전예약 때부터 주문이 몰려 인도까지 7~8개월가량 소요되는 등 주문 적체에 시달려 왔다. 팰리세이드는 1, 2월에 각각 5903대와 5769대가 팔렸고 지난달엔 6377대가 고객에 인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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