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여동생, 진실 밝히나
승리 여동생, 진실 밝히나
  • 미디어한국
  • 승인 2019.07.2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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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한국] 가수 승리의 여동생이 새로운 CCTV 영상을 공유한 뒤 "오빠가 다치지 않게 도와달라"고 호소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승리 여동생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클럽 버닝썬의 CCTV 편집 영상을 공유했다. 승리 여동생은 이 영상을 널리 공유하길 부탁하면서 "오빠가 더이상 다치지 않게 도와달라"는 글을 남겼다.

승리 여동생이 공개한 해당 동영상에는 '승리 버닝썬 사건의 스카이캐슬 급 반전 충격적 진실'이라는 제목이 나온다. 영상 속에는 '버닝썬' 폭행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김모 씨가 성추행을 하고 클럽 직원, 경찰들에게 폭력적으로 대했다는 주장이 담겨져 있다.

"판단은 여러분과 경찰의 몫"이라는 자막으로 끝이 나는 승리 여동생이 공개한 영상은 김씨의 주장과 다소 상반되는 내용을 담고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앞서 승리가 관련된 클럽 버닝썬을 찾았던 김모씨는 클럽 직원 장모씨 등에게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디. 이와 관련 서울강남경찰서 측은 지난 1월 29일 "김씨와 클럽직원 장모씨를 상호 폭행 혐의로 모두 입건했다"며 엄정 수사 중임을 알렸다.

승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는 지난달 31일 "사고 당일인 11월24일 승리는 현장에서 새벽 3시까지 있었지만 해당 사고는 새벽 6시에 일어난 것으로 확인됐다"고 해명한 바 있다. 또 "승리의 현역 군입대가 3~4월로 코앞에 다가와 군복무에 관한 법령을 준수하기 위해서 클럽 사내 이사를 사임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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