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블록체인기업 MIK(메디키), 中 화연그룹과 합의서 체결...”코인거래소 사업진출 및 전략적 기술협력”
韓. 블록체인기업 MIK(메디키), 中 화연그룹과 합의서 체결...”코인거래소 사업진출 및 전략적 기술협력”
  • 지석우 기자
  • 승인 2018.11.09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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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과 암호화폐와 관한 전략적 기술제휴와 아울러 2019년 2월 24일까지 말레이시아에 공동으로 코인거래소 설립을 하기로 합의

 

 (미디어한국 지석우 기자)블록체인 전문기업 MIK 메디키-MEDIKEY (대표 장석영)는 “8일 중국의 블록체인 기업인 화연그룹(华燕集团) (이광뢰대표)과 ‘글로발 사업전략 합의서’ 계약을 체결했다.” 고 밝혔다.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중국 하남성 쩡조우시를 방문한 MIK MEDIKEY 대표 장석영 박사는 “MIK 메디키(MEDIKEY)와 화연그룹(华燕集团)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와 관한 전략적 기술제휴와 아울러 2019년 2월 24일까지 말레이시아에 공동으로 코인거래소 설립을 하기로 합의를 하고 업무협약 합의서를 체결하였다.”고 알렸다. 

  그동안 MIK는 관련사인 미국 MSCG USA Corp.의 블록체인인 비시스(BSYS)와 함께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플랫폼, 메인넷의 기술개발에 전념 투자해 왔으며, 토큰 이코노미의 글로발 생태계구성을 위해 미국, 스페인, 베트남,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우즈벡 등의 기업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글로발 확장에 힘써 온 것으로 전해졌다. 

  탈중앙화를 통한 분산성, 보안성을 강점으로 한 블록체인은 경제, 정치, 사회, 문화, 예술, 보건 등 모든 영역에 걸쳐 활용되고 있으며, 산업계와 학계의 다양한 혁신 프로젝트들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어 그야말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핵심기술로 자리매김을 해 나가고 있다.

  중국의 경우도 공업정보화부(工业和信息化部)의 정보 센터에서 발표한 '2018년 중국블록체인산업백서(2018年中国区块链产业白皮书)'에 따르면 “2018년 현재 블록체인 생태계 초보단계로 규정되지만 최근 추세로 볼 때 블록체인 기술의 시장 성장 속도가 빨라 올해 블록체인 분야 투자는 그 절정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한편. 중국 화연그룹은 북경 본사와 쩡조우 마케팅 총본부, 항조우 블록체인 특구에 400여명의 연구원을 둔 블록체인 연구소를 갖추고 있는 대형 블록체인 기업으로 다국적으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사업을 진행하며 이미 슈퍼 분산컴퓨팅 플랫폼을 개발 완료하고 이번에 코인 거래소 사업을 MIK 메디키(MEDIKEY)와 같이 전개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메디키(MEDIKEY) 대표 장석영 박사는 지난 10월 4일 국회에서 김동철의원이 주관한 ‘4차 산업 혁명 활용 세미나’ 주제발표에서 “블록체인의 활용 모범 사례의 정책 제안’으로 국회 및 관련 전문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낸 바 있다. 

  MIK와 MSCG USA Corp.는 이미 지난해 미국, 스페인 등에 해외 법인 설립을 통해 글로벌 진출 교두보를 확보하였으며 최근 스테이블코인 비시스(BSYS), 메디키((MEDIKEY)와 빅뱅코인(BIGBANGCOIN) 등의 ICO-IEO 프로젝트 진행과 함께 곧 코인거래소 코인빅뱅(COINBIGBANG) 및 DeX거래소 비트플렉스(BITPLAX) 오픈과 멀티플랫싱코인월렛 코인피기(COINPIGGY)의 출시를 앞 둔 글로벌 블록체인 개발 프로젝트들을 런칭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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