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한국 장현기 기자] 의정부시가 11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관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주최 ‘제12회 도시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한민국 도시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가능동 안전마을 환경디자인 사업’은 의정부시 최초로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 과 셉테드(CPTED) 기법을 도입하여 밤길 안전을 위한 방범관리센터, 보안등, 고보조명, 도로변 안심산책로 등을 설치하기도 했다.
방치된 공간을 활용하여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인프라 수준을 높이는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정책 부문(유니버설 디자인사업)에서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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