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한국 김수연 기자]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31일 서울 낮기온이 38도까지 치솟는 등 최악의 폭염이 찾아올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31일 서울 낮 최고기온은 올해 들어 최고치인 38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뜨겁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체감 불쾌지수는 더욱 올라갈 것으로 보여진다.
31일 전국 주요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7도, 대전 25도, 대구 25도, 광주 25도, 부산 27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올들어 최고치인 38도, 대전 37도, 대구, 36도, 광주 37도, 부산 33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저작권자 © 미디어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