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진흥 부지사, 가평 물놀이 시설서 안전사고 예방 점검
경기도 김진흥 부지사, 가평 물놀이 시설서 안전사고 예방 점검
  • 김수연 기자
  • 승인 2018.07.2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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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에서 휴가철 안전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 중인 김진흥 부지사 / 제공 : 경기도청
가평에서 휴가철 안전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 중인 김진흥 부지사 / 제공 : 경기도청

[미디어한국 김수연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됨에 따라 경기도가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6일 경기도, 가평군, 경찰, 소방, 해양경찰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과 함께 가평 지역 물놀이 시설들을 방문, 안전사고 예방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피서객들이 몰리는 하계 휴가철을 앞두고 물놀이 안전사고 대응체계를 다시 한 번 살피기 위한 행보다. 앞서 김 부지사는 여름 시작 전인 지난 5월경 선제적 대책마련을 위한 점검을 벌인 바 있다.

이날 김진흥 부지사는 청평면에 위치한 조종면허시험장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수상레저 안전 관련 현안 토의를 진행한 뒤, 현재 전진배치 중인 경기북부특수대응단 대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가평읍에 있는 가평소방서 수난구조대를 방문해 신속 대응을 위한 철저한 운영 및 관리를 당부하고, 끝으로 산장국민관광지로 이동해 현장 안전관리 및 인명구조 시스템을 면밀히 살폈다.

김진흥 부지사는 이날 점검을 마친 후 관계자들에게 “본격적인 휴가철에 접어들면서 물놀이 인파가 늘고 있는 만큼 사고 위험성도 높아질 것”이라며 “피서객들이 안전한 휴가를 즐기고 귀가할 수 있도록 안전 대응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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