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한국 김수연 기자] 현대건설이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일대에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속초시 중앙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6층 규모로 아파트 3개 동 256세대(전용 ▲78㎡ 64세대 ▲84㎡ 174세대 ▲104㎡ 14세대 ▲114㎡ 4세대), 오피스텔 1개동 138실(전용 ▲24㎡ 23실 ▲26㎡ 70실 ▲27㎡ 45실)로 구성된다. 단지가 해안가에 입지한 만큼 대부분의 세대에서 바다 영구 조망을 할 수 있고, 다양한 편의시설을 가깝게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아파트의 경우 수요자별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했다.
전용 78㎡A(이하 전용면적 기준)는 맞통이 가능한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다. 또한 주부 동선을 고려한 `ㄷ`자 주방 배치와 수납공간인 펜트리를 설치한다. 조망과 채광이 유리한 2면 개방 구조인 78㎡B에는 부피가 큰 물품을 넣을 수 있는 복도펜트리를 제공한다. 84㎡A에는 알파룸이, 84㎡B·C·D에는 복도펜트리를 각각 제공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104㎡는 채광을 극대화한 판상형 5베이 구조이며, 114A·B㎡는 펜트하우스로 세대 내 테라스를 제공해 입주민은 취향에 따라 미니정원이나 홈카페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78㎡A·B와 84㎡A·B·C는 필요시 드레스룸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는 대형 드레스룸으로 선택 가능하다. 단 대형 드레스룸 선택 시 파우더장은 선반식 시스템가구로 제공하며, 부부욕실 도어 위치가 변경된다.
오피스텔 전용 24㎡는 2면 개방 구조이며, 반침장과 TV장, 수납장을 제공한다. 26㎡A·B도 반침장, TV장, 수납장을 제공하고, 창을 동해 방향으로 내 바다 조망을 누릴 수 있다. 26㎡C와 27㎡는 2면 개방 구조로 복도창고와 톨장 및 수납장을 설치한다. 오피스텔 전실에는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쿡탑 등 가전제품과 현관장과 주방가구가 연계된 일체형 수납가구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사업지 인근에 속초시청과 속초우체국, 이마트, 하나로마트, 속초의료원, 중앙시장, 아바이마을 등의 생활편의시설과 중앙초, 속초초, 속초여중 등 교육시설이 있다. 또한 7번국도를 이용해 고성군과 양양군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동해고속도로(삼척~속초), 서울양양고속도로도 가깝다.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8월 1일, 계약은 13, 14일, 16일 체결한다. 오피스텔은 모델하우스 현장에서 청약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1년 하반기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