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한국 김수연 기자] 과천시가 도시경관을 지키기 위해 불법광고물 야간 단속에 나섰다.
과천시는 지난 19일 과천경찰서 및 해병전우회 과천시지회와 합동으로 관내 불법광고물에 대한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과천시는 도시경관을 지키기 위해 올해에만 불법현수막 1,376점, 벽보 5,431점, 전단지 851점 등을 수거해왔다.
과천시 건축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에 대해 “하반기에는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용 시트를 제작 설치해 도시경관 훼손을 적극 예방할 것”이며 “오는 12월에는 우수한 옥외광고물 업소를 선정해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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