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한국 이현범 기자] 민주평화당 차기지도부를 선출하는 8.5 전당대회 출마자가 확정됐다.
민주평화당은 17일 오는 8월 5일 예정인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거 후보 등록이 마감됐으며, 후보자로 정동영·유성엽·최경환 국회의원, 민영삼 최고위원, 허영 인천시당위원장, 이윤석 전 의원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민주평화당은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당 대표 1명과 최고위원 4명을 선출하며 1인 2표의 전당원투표로 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이 외 전국여성위원장은 현 양미강 위원장이 단독출마해 당선이 사실 상 확정된 상태이며, 전국청년위원장은 김병운 남양주병 지역위원장과 서진희 대전시당위원장이 출마해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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