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한국 김수연 기자] 지난 3년간 시청사에서 열려 시민들의 큰호응을 얻었던 용인시 물놀이장이 이번에는 장소를 바꿔 시민체육공원에서 오는 21일 개장한다.
물놀이장의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45분까지이며, 만3세부터 만9세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물놀이장에는 연령별로 구분된 풀장3개와 구명조끼를 입고 한방향으로 돌며 물살을 즐기는 유수풀 그리고 물놀이 기구인 미끄럼틀 4개와 에어바운스 2개 등이 설치됐다.
또한 함께 방문한 가족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몽골텐트 40동과 그늘막텐트 50동 그리고 파라솔 10세트 등이 함께 설치된다.
이 외에도 새마을부녀회는 컵라면과 음료 등을 판매하는 매점을 운영예정이며, 주말과 공휴일 점심시간에는 용인문화재단 거리아티스트인 ‘용인버스킨’들의 마술과 마임 등 다채로운 공연이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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