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49게임 연속출루.. 현역선수 신기록 달성
추신수, 49게임 연속출루.. 현역선수 신기록 달성
  • 서재형 기자
  • 승인 2018.07.1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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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텍사스레인저스 공식페이스북
사진:텍사스레인저스 공식페이스북

[미디어한국 서재형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활약 중인 추신수(36)가 현역선수 연속경기 출루 신기록을 달성했다.

14일 2018시즌 볼티모어 전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한 추신수는 3회 좌전안타를 뽑아내며 자신의 연속출루 기록을 49경기로 연장시켰다. 이날 추신수가 기록한 성적은 5타수 1안타 3삼진이었으며, 팀은 볼티모어에 5-4 승리를 거뒀다.

메이저리그에서 연속경기 출루 최다기록은 1949년 보스턴에서 테드 윌리엄스가 달성한 84경기이다. 현역선수 중에서는 지난 2001년 당시 세인트루이스에서 뛰던 앨버트 푸홀스와 2015년 신시내티 조이보토가 달성한 48경기 연속출루가 최장기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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