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호선 ‘합정역 연기’ 원인은 화재 아닌 ‘차량고장’
지하철 2호선 ‘합정역 연기’ 원인은 화재 아닌 ‘차량고장’
  • 박찬정 기자
  • 승인 2018.06.0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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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출근시간대에 합정역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면서 2호선 운행이 중단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7일 오전 합정역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2호선 시청역 방향 운행이 차질을 빚어졌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8시 4분께 “현재 2호선 열차가 정상 운행되고 있다”며 “2호선 합정역 연기발생은 차량고장으로 확인돼 현시간부로 열차를 정상 운행한다”고 공지했다.

한편, 지하철 운행에 차질이 발생하자 시민들은 SNS 등을 통해 "합정역 연기 발생으로 지하철 2호선 지연 중입니다", "또 지각하겠다", "계단 위까지 사람들 서있어요", "큰 일은 아니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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