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28일 김상균 국가정보원 2차장 등이 지난 23일 평양을 방문해 북한 고위급을 면담했다는 보도와 관련,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김의겸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또 김 대변인은 "5·26 남북정상회담은 사전에 미국 측에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일부 언론은 김 2차장 등 국정원 요원 3명이 한미정상회담 직후인 지난 23일 평양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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