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화가의 그림 여행(1)...괴불노리개와 오방색 여행
김규리 화가의 그림 여행(1)...괴불노리개와 오방색 여행
  • 황문권 기자
  • 승인 2018.05.26 17: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디어한국]현대사회는 복잡 다난하게 순환의 고리 속에서 돌고 돌아간다.

물질도 생명도 마찬가지이며 이 세상에서 영원한 것은 오직 신(하나님)뿐이다.

시속 분속 초속으로 급변화하는 사회. 그리고 인간의 부와 행복을 추구하는

자본주의의 거대한 회전의 길. 어찌 보면 정의도 없는 사회에서 치열하게 살아가야 하는 인간의 운명을 본다.

이러한 물결에서 화자는 인간의 정신과 마음이 아파도 핑크색 구드를 신고 괴불노리개와 함께 나쁘고 힘든 일들 모두 견디며 한국의 기를 받고 묵묵히 맞닿아 살아가고 (바탕의 크랙)있는 형이상학적 그림으로 에너지 넘치는 일종의 끼를 오방색으로 표현하였다.

▲ 모하 김규리 화백

▶모하 김규리.(비춰진달)/초대전

▶장소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 3층(특별관)

▶전시일정 6월 13~26일까지 (오픈식5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