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한국-최봉호기자] 서울시정일보&미디어한국 에서 선정한 여름 휴가지 5곳.
여러 여행 전문가들의 추천과 여행 블로그들을 통해 올 여름에 가볼만한 휴가지 5곳을 선정해 보았다.
곧 시작할 방학과 더불어 내달 8월 13일(토)-15일(월/광복절) 까지 3일 동안, 길게는 12일(금)까지 4일동안 연휴를 보낼수 있을 예정으로, 광복절의 의미를 잊지않고 되새기면서 올 여름 멋진 휴가지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보자.
1. 부산
해운대-영화의전당 빅루프-국립해양박물관-광안대교- BIFF광장-자갈치시장-송도해수욕장
예전부터 부산은 특히 수도권 사람들에게 여름휴양지 1번이었다.
많은 바다가 있고, 지형이 독특한 느낌이 있는 우리나라 제 2의 도시이다.
누구나 한번쯤 가보기도 하고, 꼭 가보고 싶어하는 지역일것이다.
근래에 바다 주변에 초고층 주상복합건물이 많이 들어서서 멋진 야경을 연출하고 있다.
2. 강원도 양양.
남대천-대청봉-오색령-오색주전골-하조대-죽정도-남애항-낙산사.
양양 남대천은 연어가 올라오는 길목으로 유명한 곳이다. 이곳의 향토음식은 뚜거리탕이 유명하다. 남대천에 방문하게 되면 꼭 한번 먹어보길 바란다.
3. 충북괴산.
한지체험박물관-쌍곡계곡-둔율올갱이마을-산막이예길-성불산-빛과소금테마파크.
맑은 물이 있는 청정지역인 괴산에서 계곡과 둘레길을 통해 짜릿한 시원함과 자연의 정취를 느끼며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코스다.
4. 전북 고창.
고창판소리박물관-도솔계곡-도창고인돌-동호해수욕장-선운산야영장-장호어촌체험마을-구시포항.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창 고인동 유적을 비롯하여, 기암괴석과 호남의 내금강이라 불리는 선운산, 전국 유일의 답성놀이를 자랑하는 고창 읍성, 광활한 갯벌이 펼쳐진 해안선 등 발길 닿는 곳마다 볼거리가 산재해 있다.
5. 제주특별자치도
청수곶자왈-피자굽는돌하르방-청수리마을-제주전쟁역사박물관-가마오름-돌하르방캠핑장.
‘맑고 깨끗한 물’ 이라는 어원을 가진 청수리만을에서 청전자연을 느끼고, 쏟아지는 별빛을 바라보며 캠핑을 하며 일상에 지친 심신을 힐링 할 수 있는 코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