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유세 중…임만균·서홍석 관악구 후보, 심정지 환자 살리다
6.13지방선거 유세 중…임만균·서홍석 관악구 후보, 심정지 환자 살리다
  • 고정화 기자
  • 승인 2018.05.2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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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선거 유세 중인 임만균, 서홍석 후보 / 사진=서울시정일보DB

6.13지방선거 유세 중에 관악구 임만균·서홍석 기초의원후보자들이 심장마비 환자를 살려냈다.

21일 두 후보는 선거 유세 지역인 서울 관악구 신대방역 출근 유세 하던 중 한 어르신이 넘어져 부상을 입고 의식불명에 처하자 빠른 대응을 해 눈길을 끌었다.

임만균 시의원후보가 신속하게 119에 신고했으며, 서홍석 구의원 후보는 쓰러진 어르신을 바로 뉘우고 옷의 지퍼와 단추를 풀어 기도를 유지시켰다.

이후 두 후보는 119가 올 때까지 환자의 옆에서 손잡아드리며 안심을 시켜드렸다.

서 후보는 "어르신의 이가 부러지고 입주변에 출혈이 있고 의식이 없는 상태였기에 걱정이 많이 됐다”며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러한 심정지의 경우 5분에서 10분 사이의 응급조치가 환자의 생사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긴급사태다.

다행히도 임만균 후보와 서홍석 후보의 응급대처가 빨랐기에 큰 문제는 없다고 전했다. 2명의 후보는 "어르신 쾌유를 기원합니다!"고 빠른 쾌차를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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