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 해외조달시장 진출에 발 벗고 나서다!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 해외조달시장 진출에 발 벗고 나서다!
  • 고정화 기자
  • 승인 2018.05.1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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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 수출 및 해외시장 개척 전문 지원단체인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는 15일 서초구 정부조달마스협회 회관에서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정부조달마스협회·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한국G-PASS기업수출진흥협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정부조달 및 해외시장 진출 지원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세계 정부조달시장 규모는 약 6조 달러(약 6,960조원)에 이르는 막대한 시장으로 KOSTA는 한국 G-PASS협회 등 정부조달관련 4개 협회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국내 우수기업 제품의 해외 정부조달시장 및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최근 FTA 및 한류열풍으로 해외 조달시장 참여기회가 확대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기술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기업)을 중심으로 수출상담회 및 KOSTA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비즈니스 기회 창출 및 미래 시장 개척지원 등 큰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관계자는 “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와도 협력을 확대해 우리 문화예술산업이 접목된 해외 진출환경 조성으로 한류확대를 통한 수출 시너지효과를 제고한다”고 전했다.

또한 KOSTA는 우수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마케팅 지원을 위한 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 무역 박람회 참가 시 KOSTA는 해외규격 인증 협력기관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및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연계해 인증비용 절감 등 지원을 통해 해외정부조달시장 진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

아울러 KOSTA는 조달청(해외조달정보센터)과도 협력해 해외조달정보 제공 및 해외 조달기관과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각종 맞춤형, 현장밀착형 지원 프로그램 제공과 같은 연계지원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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