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투기, ‘스페이스 챌린지’ 사전 연습 소음으로 주민들 화들짝
부산 전투기, ‘스페이스 챌린지’ 사전 연습 소음으로 주민들 화들짝
  • 손수영 기자
  • 승인 2018.05.09 18: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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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전투기 출몰에 인근 주민들이 화들짝 놀라는 상황이 발생했다.

9일 공군은 오는 12일 부산 강서구 강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스페이스 챌린지 2018 부산울산경남 동부지역 예산대회’와 관련해 사전 비행연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블랙 이글스 사전 비행연습은 이날 오후 3시 30분에 시작해 30분간 진행됐다.

이날 갑작스레 하늘에서 저공하는 소음이 발생하면서 시민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날 부산 지역 전투기 소리는 에어쇼를 앞두고 연습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스페이스 챌린지는 글라이더, 고무동력기, 물로켓, 실내드론 레이싱, 실내드론 정밀조종, 폼보드 전동비행기 등 6개 종목에서 초·중·고교 학생들이 직접 만든 기체로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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