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전 의장 주최…‘문재인 정부 1년 평가’ 세미나 개최
정의화 전 의장 주최…‘문재인 정부 1년 평가’ 세미나 개최
  • 박찬정 기자
  • 승인 2018.05.0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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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정의화 전 국회의장

정의화 전 국회의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사단법인 ‘새한국의비전’이 오는 9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 1세미나실에서 ‘문재인 정부 1년 어떻게 볼 것인가’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새한국의비전 이사장인 정의화 前국회의장의 환영사로 시작하며, 19대 국회 사무총장을 지낸 박형준 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된다.

새한국의비전측은 “출범 1년을 맞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을 들여다보고, 냉철한 평가를 통해 대한민국이 앞으로 한 발 더 나아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취지를 전했다.

먼저 1부에서는 정치, 경제, 사회·언론 세 분야로 나누어 각 분야의 전문가가 발제자로 나선다. 정치 분야는 이준한 인천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맡아 진행하며, 경제 분야는 김준기 서울대학교 교수가 맡아 정책에 대해 평가한다. 사회·언론 분야는 윤석민 서울대학교 언론정보연구소장이 발표한다.

아울러 2부에서는 허민 문화일보 선임기자와 김대호 사회디자인연구소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발제자와 함께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정 전 의장은 지난 19대 국회 후반기 2년 동안 국회를 이끌어왔다. 새누리당 소속이었던 그는 국회의장직을 무소속으로 한다는 원칙에 따라 탈당했지만 이후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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