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주의 및 국민행동요령 준수 당부
[태풍]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주의 및 국민행동요령 준수 당부
  • 황문권 기자
  • 승인 2016.07.04 19: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디어한국///황문권기자]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7월 4일 09시부터 장마전선 영향에 따른 집중호우에 대응하기 위하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부)를 가동중이라고 밝혔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4일 오전 충청, 전북, 경북, 강원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이며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이로 따라, 집중호우에 의한 피해가 우려되어 국민안전처는 이날 오전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중대본부 1단계로 비상근무체제로 강화하였다.

국민안전처는 7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계속된 100~200㎜ 안팎의 선행강우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강한비가 이어지고 있어 4일 오전 8시21분경 영동선 터널입구 낙석으로 인한 무궁화열차가 탈선하는 등 추가적인 피해발생이 우려되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시설물 안전관리에 특별히 유의하고, 자치단체장 책임하에 지하차도 등 침수우려도로 사전통제, 취약시설 전담관리자 배치와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인명피해 예방에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하였다.

아울러, 국민안전처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인하여 침수, 붕괴, 하천급류에 의한 피해가 우려되므로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하여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