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봉해 상영 중인 '라이프 오브 파이'가 화제다.
영화는 끝없이 펼쳐진 바다 한가운데, 단 하나의 구명보트 위에서 표류하게 된 소년 ‘파이’와 벵골 호랑이 ‘리처드 파커’의, 보지 않고서는 믿을 수 없는 놀라운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라이프 오브 파이’는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고, 감독상, 시각효과상, 음악상, 촬영상을 받아 4관왕에 오르며 전 세계의 극찬을 받은 작품이다.
첫 국내 개봉 당시 이동진 평론가로부터 “황홀한 시각적 향연을 화술의 절묘한 함의 속으로 수렴시킨다”는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빛으로 바다를 수놓는 해파리, 거대한 크기의 눈부신 고래, 하늘과 바다를 잇는 수평선 등은 물론 벵골 호랑이를 구현한 완성도 높은 CG까지 더해졌다.
특히 이번 재개봉은 역대급 3D 효과를 체험할 수 있는 4DX로 만나볼 수 있어 기대감을 모은다.
현재 영화는 재개봉 해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저작권자 © 미디어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