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제6회 어린이 그림․글짓기 공모전 시상식.
[문화] 제6회 어린이 그림․글짓기 공모전 시상식.
  • 강희성 기자
  • 승인 2016.07.02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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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한국-강희성기자] 병무청(청장 박창명)은 7월 1일 15:00 정부대전청사에서 제6회 어린이그림․글짓기 공모전에 입상한 학생과 부모를 초청해 시상식을 갖는다고 전했다.

  어린이 그림․글짓기 공모전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키워주고 병역의소중함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4. 26.부터 5. 27.까지 접수된 작품은 총 12,234건이며, 이중 해외에 거주하는 한인 학생의 작품은 338건이다.

  이번 공모전의 시상 작품은 대상, 금상, 해외 우수작 등 총 37개로 대상인 국방부장관상에 그림 부문에서는 대구 대남초등학교 3학년 최효정 어린이의 멋진 여군이, 글짓기 부문에서는 울산 옥산초등학교 4학년 위서현 어린이의 국토 수호방위가 각각 수상했다. 최효정 어린이는 대한민국을 지키는 씩씩하고 예쁜 여군의 모습을 잘 표현했으며, 위서현 어린이는 군인인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솔직하게 담아냈다는 평을 받았다.

  시상식에서는 책자로 발간된 공모전 입상작품과 아이엠스토리, 삼천지교로부터 후원받은 도서를 입상자 전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그 외에 손글씨(캘리그라피) 작가와 함께 가훈을 써 보는 체험행사, 마술사와 함께 배워보는 마술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시상식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입상작품은 정부대전청사를 시작으로 다중집합장소와 현역병 입영문화제 등 주요행사 때 기획전시를 통해 나라사랑하는 어린이의 마음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박창명 병무청장은 “어린이 그림․글짓기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국내외 어린이들과 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해외 한인 학생들이 많이 참여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미디어한국. [사진제공=병무청]

▲ 미디어한국. [사진제공=병무청]

▲ 미디어한국. [사진제공=병무청]

▲ 미디어한국. [사진제공=병무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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