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4주기 추도식 열려…한국당은 불참
세월호 4주기 추도식 열려…한국당은 불참
  • 박찬정 기자
  • 승인 2018.04.16 10: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서울시정일보DB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경기도 안산 정부합동분향소에서 열리는 추도식에 여야 지도부가 참석해 희생자를 추모한다. 반면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참석하지 않았다.

추도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유승민 공동대표, 민주평화당 조배숙 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와 노회찬 원내대표 등이 참석한다.

아울러 이낙연 국무총리,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참석할 계획이며 단원고 학생들과 안산시민 등 5000여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을 기릴 예정이다

한편 이날에는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중 마지막 11명의 영결식도 열린다. 행안부에 따르면 ‘세월호 참사 일반인 희생자 영결식 및 4주기 추모식’은 이날 3시 인천 가족공원에서 엄수된다고 밝혔다.

세월호 참사에서 목숨을 잃은 일반인 희생자들은 총 43명으로 그 중 26명은 지난 2014년 12월에 합동영결식을 가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