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산성터널 공사장서 40대 근로자 사망…콘크리트 추락 원인
부산 산성터널 공사장서 40대 근로자 사망…콘크리트 추락 원인
  • 박찬정 기자
  • 승인 2018.03.21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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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산성터널 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덩어리가 떨어져 작업자 한 명이 숨졌다. / 사진=부산경찰청

부산 북구 산성터널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40대 근로자가 천장에서 떨어진 콘크리트 구조물에 맞아 숨졌다.

21일 오전 10시 46분께 해당 근로자는 현재 개통작업이 진행 중인 산성터널 천장에 콘크리트 작업을 하던 중 천장에서 떨어진 작업물에 맞았다. 사고 직후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가로와 세로가 각각 1m, 두께 20cm 크기의 콘크리트 덩어리가 갑자기 떨어져 A씨를 덮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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