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도봉구, 쌍문동 꽃동네, 사계절 꽃을 입다.
[환경] 도봉구, 쌍문동 꽃동네, 사계절 꽃을 입다.
  • 이현범 부국장
  • 승인 2016.06.2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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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한국. [사진제공=도봉구청]

  [미디어한국-이현범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지난 6월 26일 ‘KT&G 상상volunteer’ 북서울 대학생 봉사단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쌍문동 꽃동네에서 골목길 가꾸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서울시 시책사업 중 하나인 ‘주민참여 골목길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삭막한 도심의 골목길을 자연과 생명이 살아있는 녹화 작업을 통해 이웃 간 만남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도봉구 골목길 가꾸기 사업 추진단체인 디큐(DQ)갤러리의 진행 하에 북서울 대학생 봉사단과 지역 주민 등 총 150여명이 참여하였다. 꽃동네 정상에 흉물로 방치되어있던 펜스 도색작업, 화단제작, 사계장미 식재 등을 통해 사계절 내내 꽃으로 가득한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미디어한국. [사진제공=도봉구청]

  구는 6월 26일 골목길 가꾸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9월에도 대학생 봉사단과 지역주민이 함께 마을 곳곳에 꽃과 나무를 심는 ‘화단 가꾸기’ 및 ‘벽화 그리기’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꽃을 심고 가꿀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생활공간 곳곳에서 꽃을 가꾸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노력하겠다”며 “지친 삶 속에서 주민들이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 문의 : 공원녹지과 (☎ 02-2091-3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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