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김민희, 불륜 인정 1년여만에 결별설 솔솔
홍상수·김민희, 불륜 인정 1년여만에 결별설 솔솔
  • 박찬정 기자
  • 승인 2018.03.0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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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공식포토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결별설이 제기됐다. 불륜관계를 인정한지 1년여만이다.

9일 한 매체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한 달 전 헤어졌다. 홍상수 감독이 김민희의 미래를 무척 걱정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두 사람의 결별 징조는 지난달 25일 폐막한 ‘제 68회 독일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홍상수 감독의 영화 ‘풀잎들’이 초청됐음에도 연인인 김민희가 함께 참석하지 않은 것을 이유로 들었다.

한편 홍상수 김민희 스캔들은 2016년 6월 21일 처음 보도됐다. 홍상수 감독은 2016년 11월 10일 부인 A씨를 상대로 이혼을 신청했지만 A씨는 이혼에 응하지 않았고, 현재 이혼 재판이 진행 중이다.

이들은 지난해 3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사랑하는 사이”라고 인정한 바 있다.

한편 이 매체는 결별 보도에 앞서 홍상수 감독 및 김민희 측과 연락을 시도했지만 "사생활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는 답변만 돌와왔다.

특히 김민희의 한 측근은 "김민희가 지인들과도 연락을 끊고 혼자 지내고 있다. 잠시 일을 봐주던 매니저와도 연락하지 않는 등 한국에서 배우 활동을 할 생각이 현재로서는 없는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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